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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메이커 - 사진재생시간과 장면전환시간의 관계

MovieMaker 2009.08.31 댓글 XE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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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메이커에서 장면전환효과를 줄 경우 전체적인 재생시간이 줄어드는데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보자.

    아래 그림은 사진재생시간 5초 그리고 장면전환시간 2초를 주고 작업한 내용이다. 그 내용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① : 3초동안 첫번째 그림만 표시된다.
    ② : 2초동안 첫번째 그림과 두번째 그림간의 장면전환 효과가 이루어진다.
    ③ : 1초동안 두번째 그림만 표시된다.
    ④ : 2초동안 두번째 그림과 세번째 그림간의 장면전환 효과가 이루어진다.

    즉 첫번째 그림이 표시되는구간은 ① + ② 구간으로서 이 구간이 총 5초이며 그중 2초가 장면 전환에 사용된다.

    두번째 그림의 경우는 앞부분 2초 뒷부분 2초 총 4초가 장면전환에 참여하므로 실제 두번째 그림만 나타나는 시간은 딸랑 1초 즉 눈 껌뻑할 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세번째, 네번째..등등의 장면들이 모두 실제 자기사진을 표현하는 시간이 딸랑 1초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게 하다보면 마지막 그림은 앞의 2초만 장면전환에 참가하고 뒤에는 장면전환이 없으므로 실제 자기사진 표시시간은 3초가 되는것이다.

    장면전환 효과를 주는데 굳이 이렇게 까지 따져볼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실제 작업을 하다보면 한번쯤은 궁금해 하실 수도 있겠다 싶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사진재생시간 5초 그리고 장면전환시간을 2초준다고 하면 앞사진을 5초보여주고 2초동안 앞 뒤 사진을 이용해서 장면전환을 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으로서 그 2초는 앞의 사진의 재생시간중에서 2초를 잡아먹고 또 뒤의 사진 재생시간중 2초를 잡아먹는 것이다. 따라서 맨 처음과 맨 마지막 사진을 뺀 나머지 사진들의 실제 자기사진 출력시간은 1초밖에 되지 않는것이다.

    이 내용을 잘 이해하시면 재생시간과 장면전환시간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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