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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서 원본영상의 fps가 30이고 재생시간이 10분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총 프레임수는 10*60*30 = 18000프레임이 됩니다.
assumefps(20)의 의미는 총 프레임수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fps값에 맞추기 위해서 프레임을 드롭시키거나 복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당 20장씩 18000장을 다 보여주기 때문에 재생시간이 18000/20 =900초, 즉 15분이 걸리게 됩니다. assumefps는 오디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영상은 마치 슬로모션처엄 재생되고 오디오는 기본속도로 재생되므로 오디오가 비디오를 앞질러가다가 결국에는 오디오가 끝나면 오디오없이 영상만 재생되는 구간이 생기게 되겠지요. 즉, 오디오와 비디오의 싱크가 완전히 어긋남을 의미합니다. ( 참고 )
반면에 Changefps(20)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Changefps는 프레임을 드롭시키거나 복제를 합니다. 이 경우에는 fps값을 낮추기 위해 프레임을 드롭시키겠지요. 하지만 총 재생시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따라서 드롭된 프레임이 있었던 부분에서 중간중간 끊기는듯한 느낌을 받게되겠지요.
Convertfps(20)은 총 재생시간은 Changefps()와 동일하여 영상과 오디오가 싱크가 거의 일치하지만 Changefps()와 궁극적으로 다른 점은 프레임을 드롭시키거나 복제하지 않고 인접한 프레임에 Blending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Changefps()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연스런 장면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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