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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 [튜토리얼] - 비트레이트에 따른 용량 및 주관적인 화질변화
이전 포스트에서는 동영상의 비트레이트를 변경하여 인코딩을 하고 그 결과 파일의 용량 및 화질의 변화를 확인해보았다. 사실 동영상을 인코딩하는 주된 목적으로는 용량을 줄이거나. 자신의 휴대용 기기에서 지원하는 코덱으로 변경하거나 확장자를 바꾸거나 또는 화면해상도를 변경하거나 하는 등등의 이유에서다.
앞선 게시물에서는 2719Kb의 비트레이트를 가진 동영상을 50Kb까지 극단적으로 비트레이트를 저하시켜보았는데 이런 경우는 거의 없으며 화질이 차이가 있다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한 작업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인코딩하는과정에서 비트레이트 수치는 얼마를 주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런 질문을 하기 전에 왜 내가 인코딩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해야한다.
첫째 내가 가진 동영상을 반드시 특정파일사이즈로 변경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 경우라면 비트레이트 계산기를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대부분 코덱의 옵션에 보면 동영상 시간과 오디오 비트레이트 그리고 원하는 사이즈를 입력하면 적당한 비트레이트가 산출되는 기능이 있으며 네이버나 구글에서 비트레이트 계산기로 검색해보면 무료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도 있다.
두번째로 용량과는 상관없이 그냥 코덱이나 확장자등을 변경할 목적으로 인코딩 한다면 AVIcodec이나 GSpot 과같은 동영상정보보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원본영상의 비트레이트를 확인한 후 그 값을 인코딩과정에 입력하면 된다.
자 그럼 지금부터는 원본영상 그리고 원본영상의 비트레이트와 동일한 값을주고 인코딩한 영상 그리고 현저하게 화질을 낮춘 3개의 영상을 가지고 객관적인 화질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테스트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MSU Video Quality Measurement Tools 로서 동일한 영상의 화질차이를 다양한 기준을 두고 (여기서는 가장 객관적인 기준으로 통하는 PSNR - 신호대잡음비로 비교해봤음) 비교분석하는 유용한 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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